CJ프레시웨이, 식자재 PB
2008.09.24
국내 식자재유통기업 1위 CJ프레시웨이(주)(대표이사: 이창근)가 자사의 대표 PB인 "이츠웰"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BI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 전략도 수정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유통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BI 디자인 부문에서는 요리사의 유니폼 중 스카프 모양을 형상화함으로써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 식자재 브랜드의 전문성을 나타냈다. 기존 BI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임팩트 부족과 가독성 결여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 색깔은 밝은 느낌의 빨간 색과 노란색을 사용하였고, 이츠웰"이란 글자는 그림 아래 별도로 가로 배열하였다. 달라진 디자인에 맞추어 브랜드 슬로건 또한 "내 요리의 자부심"으로 새로 개발했다.
브랜드 전략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변화의 키워드는 "전문성"과 "맞춤형"이다. 기존에 특별한 구분없이 모든 상품에 "이츠웰"을 적용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 리뉴얼 작업에서는 상품의 특성에 따라 이츠웰 Regular, 이츠웰 Fresh, 이츠웰 Premium으로 구분하여 고객들이 자신의 니즈에 맞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Regular는 일반 상품, Fresh는 신선도를 생명으로 하는 전처리 농수산물, Premium은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된 상품(예: 국내 유통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해외상품,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레시피에 이용되는 식재 등)에 적용된다. 고객들은 상품 패키지에 있는 BI의 색깔(순서대로 옐로우-레드/그린/골드)을 통해 이를 식별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유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단체급식장, 일반 식당,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고급 호텔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만큼 식자재에 대한 고객 니즈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당사의 사업규모가 점점 커지고 고객층이 폭 넓어지다 보니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더 절실하게 느꼈다"며 "유통사업에서 경쟁력 있는 PB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역량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당사 식자재유통사업에 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이츠웰은 9월부터 점진적으로 변경 적용되며 당분간은 기존 BI와 혼용되다가, 올 12월말에 최종 변경이 완료된다.
CJ프레시웨이는 2007년에 총 매출 6128억원, 식자재유통부문 4010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08년 목표는 7000억원에 5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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