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식자재 유통
2007.09.11
주5일제 정착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외식문화가 갈수록 확산되면서 프랜차이즈 외식업이 식자재 유통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면서 이곳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사업도동반성장하고 있는 것.
특히 다점포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는 매장마다 맛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유지해야하고 신메뉴 개발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 식자재를 체계적으로 공급, 관리해줄 수 있는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가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푸드시스템은 최근 크라제버거코리아, 원할머니보쌈, 신라명과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잇따라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국 단위의 유통망을 갖춘 CJ푸드시스템은 전국 식당에 식자재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2002년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외식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유통망과 식자재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 수많은 가맹점을 거느린 프랜차이즈를 새로운 매출처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었다.
현재 CJ푸드시스템은 크라제버거, 포베이, 가르텐비어 등을 포함해 50개 브랜드 총 2100개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단순 식자재 공급에 그치지 않고 프랜차이즈 컨설팅, 교육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랜차이즈 부문 식자재 유통 수요를 더욱 공고히할 방침이다.
지난 8월 CJ푸드시스템은 신규 고객사가 된 "와라와라"가 가맹점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리시연회 및 교육에 자사 조리교육 인프라(장소 및 설비)를 지원해준바 있다.
정세훈 CJ푸드시스템 체인사업팀 팀장은 "프랜차이즈 식당 식자재공급 사업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외식사업과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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