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마다 “여름철 식품안전 사수하라” 특명
2007.07.16
▶CJ푸드시스템은 하절기를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위생 안전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위생안점팀을 확대 개편하고 전국 사업장을 순회하며 도마.행주부터 식기류까지 열처리.염소소독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식약청이 발표하는 식중독 위험지수를 매일 전국 사업장에 긴급 공지하고 개인별 위생 상태를 불시에 체크하고 있다.
개인위생이 기준 미달일 경우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는 반면, 우수자에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상벌제도까지 마련했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김밥.샌드위치.초밥류 등 상하기 쉬운 음식은 여름철 식단에서 제외했고, 지하수와 급식 점포 내의 냉장.냉동시설은 상시 점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도 세균 분석 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식자재를 유통기한별로 분류해 보관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식재료 배송의 경우도 수산물은 섭씨 0도 이하를 유지하는 등 냉장.냉동 배송 체제를 실시하고 있다.
신세계 경영진은 특히 배식자가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길 가능성이 큰 단체급식 부문에선 반드시 이동식 알코올 분무기로 배식자의 손을 소독하게 하는 등 특별 지침을 내렸다.
▶아워홈 역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칼이나 도마.고무장갑 등 모든 조리도구를 용도별로 분류한 뒤 보관에서 사용, 뒤처리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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