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메뉴도 엄격한 맛 검증 거쳐요 (2013.10.25)
2014.05.14
¨ “단체급식 메뉴도 엄격한 맛 검증 거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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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에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밖에서 점심을 사먹는 대신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거나 구내식당과 같은 단체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저마다 특별한 컨셉의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편, 구내식당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단체급식업계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돼지고기는 좀 더 삶아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식감은 딱 좋은데, 염도는 조금 낮춰야 되겠네요.”, “최근 동남아시아 음식이 트렌드니까, ‘나시고렝’을 단체급식에 도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 3층에 위치한 조리아카데미. 이곳에서는 매월 초가 되면 다음달 출시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맛을 검증하느라 여념이 없다. 열띤
토론은 ‘마스터셰프 코리아’와 같은 음식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불케 할 정도다. 이렇게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거쳐 마침내 ‘결승’에 오른 메뉴들은 CJ프레시웨이에서 운영하는 급식점포에 신메뉴로 출시된다.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박승환)는 올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FRESH DAY’로 정하고 해당일의 컨셉트에 맞는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빕스, 차이나팩토리 등 CJ그룹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폭립과 같은 메인 메뉴를 비롯해 저염된장 및 고추장과 저염드레싱 등을 사용해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단, 그리고 산지에서 당일 배송돼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메뉴 등을 단체급식용으로 매주 번갈아 선보인다. 단체급식이라고 해서 메뉴개발에 소홀했다가는 고객들의 외면을 받기 십상이기 때문.
1주차 | 헬시데이 | 자체 나트륨을 |
2주차: 격월 운영 | 트렌드데이 | 최근 예) 나시고렝, 팟투엉억, 팟타이, 일본풍파스타 등 |
2주차: 격월 운영 | 브랜드데이 | 차이나팩토리, 빕스 등 CJ그룹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
3주차 | 산지직송데이 | 제철에 예) 3월-열무, 4월-참나물…, 10월-전어 |
4주차 | CJ데이 | CJ그룹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활용해 반찬류 예) CJ제일제당 미트볼, 후식으로 ‘미초’ 등 제공 |
▲CJ프레시웨이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FRESH DAY’
현재 CJ프레시웨이에서 메뉴개발 및 시연을
담당하고 있는 심상현 셰프는 “해당 일의 테마와 컨셉트에 맞게 메뉴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저염식단
메뉴개발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평소 먹어왔던
음식들과 비교해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식재료가 가진 고유한 맛의 조합을 통해 고객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월 진행되는 이 ‘FRESH DAY’ 행사를
위해 CJ프레시웨이 메뉴엔지니어링팀은 한달 전부터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매월 초 다음달 진행될 ‘FRESH DAY’ 메뉴를
정하고 레시피를 개발, 이를 전문 셰프가 실제 조리해 맛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고객들의 한끼 식사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들깨두유파스타’, ‘나시고렝’, ‘김가루밥’ 등 100여 가지가 넘는 메뉴가 이렇게 탄생했다.
송영재 CJ프레시웨이 메뉴엔지니어링팀장은 “단체급식의 장점은
다양한 메뉴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체급식업계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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