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학생식당의 화려한 변신 (2013.03.05)
2013.05.22
대구대학교 학생식당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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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박승환)가 대구대학교 학생식당을 푸드코트 형태로 전환해 4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오픈 첫날, 학생들과 지역 주민 등 약 3,000여명이 이 곳을 찾아 오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대구대학교 비호생활관에 위치한 푸드코트, 비호 그린테리아점"은 약 400평 넓이에 470석의 좌석을 보유한 푸드 멀티플렉스 공간이다. 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 영화를 상영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처럼 학생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코너별로 각기 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하면서도(Multi), 계절과 상황에 맞게 메뉴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제공한다(Flexible)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수제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식 코너 "China wok",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한식 코너 "Mom"s Cook", 커리나 포크커틀릿 등을 맛볼 수 있는 일품 및 경양식 코너 "Chef"s Table", 그리고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 전문 "Live Italia"을 비롯해 라면이나 우동, 잔치국수와 같이 간단한 분식을 즐길 수 있는 "Little Kitche"까지 총 다섯 개의 코너를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가급적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꾀했다는 것이 CJ프레시웨이 측의 설명이다.
이날 "비호 그린테리아점"을 찾은 영어교육고 3학년 김세진씨(여, 22)는 "친구들끼리 함께 와도 부담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각자 고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학교 안이지만 마치 밖에서 먹는 것처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매장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고 이용소감을 밝혔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푸드코트 내 편의시설 확충과 이용객 배려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장애학생 Zone"을 별도로 설치 운영하는 등 장애학생들도 큰 어려움 없이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침을 거르기 쉬운 학생들을 위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저칼로리 건강 도시락 "Fresh Box"도 제공하고 있다. "Fresh Box"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판매되며, 약 500~700칼로리에 맞춰 우유와 빵, 샐러드, 과일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끔 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 본부장은 "빠르게 변하는 대학생들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음식을 비롯한 종합적인 부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푸드 멀티플렉스"로의 진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 급식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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