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오늘 점심 한 숟가락부터! (2009.11.10)
2009.11.10
□ 암 예방? 오늘 점심 한 숟가락부터!
- CJ프레시웨이, 400여 전국 단체급식당에서 1년 동안 암 예방 식습관 캠페인 진행.
- 정보제공, 실제 메뉴 전시 및 시식, 홈페이지 연계해 온/오프라인 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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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이 사람들의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구내식당이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건강식생활 캠페인까지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건, 전국 400여 급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싱겁게 먹기, 트랜스지방 줄이기, 혈관 건강 챙기기, 채소보양식 먹기 등 1~2달 단위로 테마를 달리하며 "행복한 구속"이란 이름의 건강캠페인을 진행했었다. 업무 스트레스, 과음이나 늦은 시간 과식, 운동부족 등으로 누구보다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으면서도 정작 건강관리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을 찾아오기만 해도 자연스레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고, 건강 메뉴들을 먹을 수 있도록 틈새를 공략한 것이다. 1회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라는 것, 식당 방문객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각 시기에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는 것 등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CJ프레시웨이는 올 해 11월부터 건강캠페인을 리뉴얼하여 "행복한 구속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등 인쇄물을 통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전시회를 실시하거나 메뉴를 제공하는 등 캠페인 형태는 유사하다. 시즌1과 비교해 시즌2의 가장 큰 차이점은 캠페인 테마가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통일되었다는 것이다.
CJ프레시웨이 건강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메뉴팀 박주연 팀장은 "웰빙, 건강에 대한 고객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인터넷을 포함해 각종 매체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 등 관련 정보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정확한 전문 정보, 자기에게 꼭 맞는 정보를 찾아내 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음식-영양전문가이면서 매일 한 끼 이상의 고객 식사를 책임지는 당사가 이 부분을 도와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결국은 이것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게다가 CJ프레시웨이는 작년부터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암센터와 함께 항암치료 환자 전용 메뉴 45종을 개발하여 올 4월 세간에 공개한 바 있고, 현재도 병원환자들에게 적용 중이다. 이렇게 전문적으로 개발된 항암건강메뉴가 다양하게 있었기 때문에 보다 자신있게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었다. 각 메뉴들은 일반인들에게 맞도록 일부 재정비했다.
박주연 메뉴팀장은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은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것이다. 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뿐 아니라 유방암, 폐암 등 각 부위별 암에 대해서도 영양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식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면서도 동시에 제일 어려운 일이다. 지속적으로 구내식당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맛있고 건강에도 유익한 구내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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