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30위의 성적이 50g이었지만 지금은 200위가 50g이에요 (2009.06.25)
2009.06.26
□ 예전엔 30위의 성적이 50g이었지만 지금은 200위가 50g이에요.
- CJ프레시웨이 잔반줄이기 운동을 통한 환경사랑캠페인 펼쳐.
- 07년 상반기 1인 평균 잔반량 120.4g이 금년 동기간 51.4g으로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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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창근)는 지난 2007년부터 자사가 운영 중인 400여 개의 급식당을 대상으로 환경사랑캠페인의 일환인 잔반 줄이기 운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시행 초기 1인 평균 120.4g에 달했던 한 끼 잔반량이 올 해 5월에는 51.4g으로까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무려 57.6%의 감소율을 보인 것이다. 잔반 처리 비용 등 절감된 내용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5억원 규모에 달한다.
전체 단체급식당의 잔반량을 매일 체크해서 적게 나온 순서대로 등수를 매겨 보기도 했다. 2007년 시행 초기, 1인 평균 잔반량이 50g인 경우는 상위 30위 급식당에 랭크되었지만, 올해 5월 현재 이 50g은 상위 200위 식당의 성적에 해당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엄청난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그 동안 대규모 단체급식사업을 하면서 구내식당에서 발생되는 대량의 음식물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것이 자연환경 파괴인 동시에 엄청난 비용까지 낭비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점점 인식되면서, 200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환경사랑캠페인-잔반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의 잔반 줄이기 캠페인은 LEAN팀을 통해 지속성을 가지고 강력하게 시행되었다. Lean팀은 CJ프레시웨이가 조직 내 구조 개선, 업무 프로세스 효율 극대화 등의 경영혁신과 CJ그룹의 Only One 정신을 실천하고자 06년 9월에 신설한 팀이다. Lean에는 "군살이 없는"이란 뜻이 담겨져 있다.
고객만족을 높이고 여러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Lean팀의 중요 업무 내용이었던만큼, 단체급식사업의 가장 큰 이슈인 잔반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는 데에도 Lean팀이 적격이었던 셈이다.
린(Lean)팀 장병은 부장은 "잔반 줄이기 캠페인 초기에는 "나 하나쯤이야"하는 고객들의 소극적 태도와 무관심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린(Lean)팀은 잔반 줄이기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동시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잔반 줄이기를 왜 하는가", 실제로 효과는 있는가" 하는 부분에서 참여자의 의식 변화를 꾀한 것.
구체적으로는 각 식당 별로 영양사가 매일의 1인 평균 잔반량을 측정하여 이를 그래프로 표시, 구내식당에 게시하게 하고 있다. 식당 이용객들은 이를 보고 일일 음식쓰레기 발생량과 시간에 따른 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이는 "신경을 쓰니 달라지긴 하는구나" 하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잔반이 줄어 절감된 비용으로 후식/특식을 준비하거나, 재활용비누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환원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그러자 서서히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잔반 줄이기 표어 공모전 등을 병행해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 올렸다.
1인 적정 섭취량을 식기에 담아 구내식당에 전시하기도 했다. 장병은 팀장은 "생각보다 본인의 식사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혹시 모자라지 않을까 싶어 처음에 무조건 많이 가져갔다가 버리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으나 눈에 보이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더니, 이를 참고해서 먹을 만큼만 가져가는 분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그 날의 김치 숙성도를 표시해 보여줌으로써, 입맛에 맞지 않는 김치를 가져가 나중에 버리는 일이 줄어들도록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녹색경영, 그린 등의 친환경 운동이 구호가 아닌 생활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사랑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환경사랑캠페인- 잔반줄이기운동"의 일환으로 잔반이 줄어 절감된 비용을
후식/특식제공에 재투입하는 환원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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